‘호센지 역’은 고코노에마치 분고모리와 구마모토 오구니마치를 잇는 국철 미야노하루 선의 역이었습니다. 호센지 역은 지역민을 실어다 주고, 호센지온천을 찾는 많은 여행객을 맞이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도로가 정비되는 가운데 기차나 전철에서 자동차로 이동 수단이 바뀌어 갔고, 30여 년 전에 선로는 끊기고 역은 폐쇄되기에 이릅니다. 그 후로 호센지 역은 오랜 역사의 모습을 간직한 채로, 전통 일본풍 건축을 볼 수 있는 호센지 역사 자료관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올해, 미야노하루 선의 역사와 호센지 역의 자취를 아쉬워하던 지역 주민들과 현 내외의 관계자들의 마음이 모여 호센지 온천 관광 특산품관 ‘호센지’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호센지 온천의 입구로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잇는 ‘호센지 역’,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호센지 온천 관광 특산품관 OPEN!!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